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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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같은 인파로 3백50평짜리 대형 전시장은 항상 초만원을 이루었고 미처 전시장에 들어가지 못한 시민들은 문화회관 옆 인도와 뒤쪽 주차장까지 3백m나 줄을 이어 차례를 기다렸다.
관객들은 병원위에서 악조건을 무릅쓰고 전진하는 대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고 저마다 경탄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탐험대의 활동이 생생하게 담긴「컬러」녹화「필름」과 현장에서 운영하고있는「아마추어」무선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기념「카드」등에 대원들의「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늘어서기도 했다.
전시회는 26일까지 계속뛰며 상오10시부터 하오6시까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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