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7가 재개발 마무리|9일 입주식 가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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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청계천7가 제1, 2지구 재개발 사업이 9일 마무리돼 입수식을 가졌다.
이재개발사업은 중구신당동217일대 서울운동장북쪽 지역 1천4백33명을 정비, 지하2층·지상3층 연건평 4천2백39평의 현대식상가건물(점포 9백10개) 1동을 짓고 옥상공원(8백50명) 주차장 (7백40평) 비상우물 1개소를 설치하는 한편 공공용지 3백70편을 확보한 것이다.
이사업은 흥인개발(사장 윤영갑)이 맡아 지난해 6월30일 착공한 것으로 16억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이지역은 서울시가 도시재개발사업을 추진한 이래 지주들의 자력사업으로 이룩된 최초의 재개발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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