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 보고전」개최 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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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7일 세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막된 북극 탐험보고 전시회에는 우리가 겪었던 모든 시련의 흔적, 함께 고생했던 「에스키모」및 개들의 모습, 그리고 탐험에 동원된 각종 장비와 무선통신기·항법기 등 특수기재를 한자리에 모았고 「에스키모」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각종 생활도구·공예품·개 썰매 등도 선을 보였다. 또 대원들의 활동을 생생하게 담은 녹화 「컬러·필름」과 대형사진 1백 70장도 함께 전시됐으며 한국 「아마추어」무선 사상 극권 통신에 첫 개가를 올린 「햄」교신도 직접 시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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