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상 가네꼬(금자일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세금의 「가네꼬」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세제의 명수. 대장성에서 잔뼈가 굵어 당과 대장성의 조정역으로 동분서주해왔다.
취임 일성이 『「샐러리맨」 감세 실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어서 벌써부터 월급장이들은 기대에 부풀어 있다. 소탈한 성격이면서 대장성 시절에는 신중거사라는 별명을 들었을 정도로 꼼꼼하기도 하며 입각은 처음. 동경대 출신. 65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