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부성, 판다 1600마리 앞에서 기념 셀카…언제 다 모았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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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부성 판다’.

홍콩 배우 4대 천왕 중 한 명인 곽부성(49)의 1600마리 판다 셀카가 화제다.

16일 중국 현지 언론매체는 “홍콩을 대표하는 톱스타 곽부성은 홍콩인들에게 판다 보호를 호소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곽부성은 총 1600개의 판다 인형이 놓인 홍콩 경마장 객석을 배경 삼아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최근 중화권 스타들은 멸종위기에 처한 자이언트 판다를 홍보하는 활동에 동참하며 판다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곽부성은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경마장은 홍콩인에게 매우 상징적인 공간이다. 최근 홍콩에서 열린 승마 대회에서의 성적도 매우 좋았다”며 “올해는 말의 해라 특별히 판다들이 여기 와서 기념사진을 찍은 것이다”고 말하며 1600마리의 판다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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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부성 판다’. [사진 곽부성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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