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흙의 문학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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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시 = 오동춘씨>

<소설 = 오유권씨, 박경승씨>

<희곡 = 정복근씨>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5일 금년도 제2회「흙의 문학상」 수상자는 대통령상이 없고 문공부장관상에 시부문 오동춘씨(연작시조 『짚신』), 소설부문 오유권씨(중편 『섬밤이야기』)와 박경승씨 (중편『엄나무집며느리』), 희곡부문 정복근씨(수상작 장막『태풍』)를 각각 결정, 발표했다. 상금은 각1백만원.
금년도의 대상작품은 77년11월1일부터 78년10월말까지 발표된 시·소설·희곡등 6백57편이었다. 시상식은 8일 하오3시 문예진흥원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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