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비 지지 확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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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4일 로이터합동】미국은 4 일「팔레비」「이란」 국왕이 현재의 소요 사태를 수습할 능력이 있음을 전폭적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호딩·카터」 국무성 대변인은 「이란」 국왕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그같이 재확인했으나 「이란」 거주 미국인들이 「모슬렘」 추모 달인 12월 중 신중을 기하도록 경고했다.
「카터」 대변인은 미국 행정부가 국왕의 사태 수습 능력을 확신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여전히 그가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하고 「이란」 주재 미국 대사관은 4만1천명의 미국인에 대해 행동 지침을 시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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