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아주탁구 제패|9종목중 5종목 휩쓸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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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중공은 1일밤 1만4천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진 제4회「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마지막날 결승전경기에서 남녀단식우승을 추가, 이번 대회에서 9종목중 5종목 우승을 거두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북한은 이날 남자복식의 조용호·윤철이 중공의 「쿠오·유예·화」·「류·야오·화」조를 3-2로 격파, 우승한데 이어 북한선수끼리 맞선 여자복식결승에서는 박용옥·김창섭조가 이송숙·최종희조를 3-0으로 격파, 2종목우승으로 대회종합준우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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