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재정비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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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대문구 장안동 관내 하수도 복개공사가 24일 준공됐다.
이 공사는 너비 2∼4m, 깊이 2∼3m의 하수도를 복개하고 주변을 정비하는 것으로 지난3월27일 착공했으며 공사비는 3억7천 만 원이 들었다.
이 공사준공으로 장수로와 답십리 간을 잇는 폭20∼25m, 길이 7백50m의 도로가 확보되고 도심지에 흩어져 있는 자동차 부속품상 6백 여 개소를 이곳으로 유치, 도심교통 소통에 다소 기여하게 됐다.
또 하수도 복개로 하천부지 9천9백80평이 생겨 공공용지로 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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