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대 중공 핵 플랜트 미서 판매 동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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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뉴욕25일AP합동】「카터」미 행정부는 미국 설계 및 기술로「프랑스」가 제작한 핵 발주「플랜트」의 대 중공 판매를 평화목적 사용 조건으로 승인했으며 이번「프랑스」의 대중공 원자로 판매는 사상 최초의 대 중공 서방 핵 기술 판매라고「뉴욕·타임스」지가 25일 보도했다.
「타임스」지는「프랑스」가 중공에 팔 원자로는 미불 협정에 의해「프랑스」에서 생산된 미국「웨스팅하우스」사제품 원자로 1∼2개라고 말했다.
이 원자로 거래는 중공에 대한 서방 핵 기술의 최초의 판매가 될 것이며 1950년대 소·중공간의 핵 협력 수준을 능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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