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한국전, 베를린 장벽 붕괴 … 역사를 바꾼 234개 장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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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레인, 세계무역센터 공격, 2002년 수상작.

중앙일보가 24일부터 퓰리처상 사진전을 엽니다. 저널리즘 최고의 정수로 평가받는 퓰리처상 보도사진 부문이 시작된 1942년 이후 역대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제2차세계대전, 한국전쟁, 베를린 장벽과 구소련의 붕괴, 뉴욕 테러 등 세계사의 주요한 장면을 응축해 보여주는 사진들입니다. 사진작가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한 구체적인 설명은 사건 당시의 긴박함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오리지널 퓰리처상 사진전 컬렉션에서 공개되지 않은 추가 작품도 선보입니다. 한국전쟁 종군 기자 출신 수상자 맥스 데스포의 한국전쟁 특별전까지 더해 총 234점이 전시됩니다. 퓰리처상이 엄선한 역사의 현장 사진전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 기간 : 6월 24일~9월 14일 (매월 마지막 월요일 휴관)

◆ 시간 : 오전 11시~오후 8시 (오후 7시 입장 마감)

◆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 입장료 : 성인 1만2000원, 중·고생 1만원, 초등·유아 8000원

◆ 문의 : www.pulitzerpriz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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