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박약자 자활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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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정신박약자 보호회는 앙24 건국 1백80만 정신박약자의 보호와 자립·자활을 위한 「정신박약자보호법」을 제정해 줄 것을 보사부 등 관계부처에 건의했다.
이 보호회는 정신박약 아동에 대한 보호·지도시설은 어느 정도 갖춰져 있으나 성인이 된 정신박약자에 대한 국가규모의 보호시설과 법적 조치가 없다고 지적, 이같이 건의했다.
보호회는 또 정신박약아 보호시설이 소규모의 개인 경영인데다 그 수가 부족하고 지도요원도 모자라 정신박약아동을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 지도교사의 국비양성과 국가운영의 보호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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