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내 이수진 다섯째 임신…"겹쌍둥이 아빠 대단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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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이수진’ ‘이동국 딸’. [사진 이동국 트위터]

‘이동국 겹쌍둥이’.

이동국(35·전북 현대)이 아내 이수진(35)의 다섯째 임신소식을 전했다.

이동국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 녹화에서“아내가 다섯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2007년 쌍둥이를 얻은 데 이어 지난해 또 쌍둥이를 얻어 ‘겹쌍둥이 아빠’가 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은 다섯째 임신 소식를 비롯해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동국은 “이번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많이 아쉽긴 하다. 하지만 이 나이에 아직 월드컵 명단에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동국은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안정환, 송종국, 이영표, 김남일에 대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美) 출신이다. 1998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7년간의 연애 끝에 2005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동국의 이야기는 16일 오후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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