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순 귀국독창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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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소프라노」남덕순 귀국독창회가 24일 하오7시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레퍼터리」는 「바그너」의 『아픔』,「말러」의 『두 개의 푸른 눈동자』 등 독일 가곡과 『마농·레스코』중에서 『나 홀로 버림받았소』 등 「오페라·아리아」와 권용진작 『전원』 등 모두 13곡.
72년 숙명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남씨는 「베를린」음대와 「쾰른」음대에서 가극과 「오페라」를 공부한 후 지난4월「콘체르트·엑자멘」(연주자 자격)을 땄다. 「피아노」반주 박정윤씨(한양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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