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성금 3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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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포항】한국판 『「부베」의 연인』 김춘강 씨(36·여·경북 포항시 대흥동 719)가 20일 본사에 방위성금 3만5천5백원을 기탁했다.
무기수로 복역중인 연인을 기다리며 18년째 혼자 살고 있는 김씨(중앙일보 4월29일자 보도)는 하숙을 치며 푼푼이 모은 돈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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