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동양방송과 중앙국립극장은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극작가를 발굴하고 우리나라 연극계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백만원 고료 장막희곡작품을 공동 모집합니다.
극작가의 등용문으로서 권위를 인정 받아온 이 행사는 금년부터 그 의의를 더욱 깊게 하기 위해 당선작은 중앙일보·동양방송의 간행물에 게재하는 한편 국립극장의 화려한 무대에 올려 문단과 극계의 올바른 평가를 받도록 할 것입니다. 희곡에 뜻을 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있으시기 바랍니다.
◇작품소재=자유
◇응모자격=신인과 기성작가를 구별하지 않음
◇고료=당선작 1편 1백만원(당선작이 없을 경우 가작을 뽑을 수 있고 그 고료는 별도로 정함)
◇원고장수=2백자 원고지 2백50장 내외(10장 내외의 줄거리·작의를 첨부할 것)
◇마감=78년 11월 30일
◇보낼곳=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산14의 67 중앙국립극장 공연과
◇발표=78년 12월중 중앙일보 지상
◇기타…
ⓛ당선 작품의 판권은 3년 간 국립극장소유로 함
②응모작품은 발표되거나 공연되지 않은 순수한 창작물이어야 함
③응모작품은 반환치 않음
④심사위원은 당선작과 함께 발표함
◇문의처=국립극장공연과 (전화(54) 1980·4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