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김경옥씨 첫 개인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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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여류 조각가 김경옥씨의 첫 개인전이 16∼22일 희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홍익대 출신인 그는 구상조각회 창립「멤버」로 활동하고 있는데 생활주변에서 보는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하고 있다. 대체로 설명적인 몸짓들이며 수명의 복합구성으로 그들의 노는 상황을 보여주기도 한다. 청동과 「플래스틱」제품으로 주제는 모두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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