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세, 「라이트」급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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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라고스(나이지리아) 14일 AFP 동양】한국의 오영세는 14일 폐막된 제30회 세계군인 「아마·복싱」선수권대회 「라이트」급 결승전에서 「가나」의 「아크웨이·아도」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1개국 현역군인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11체급에 걸쳐 열띤 각축을 벌여왔는데 종합우송은 금「메달」3개 「토틀」18점을 기록한 미국이 차지했다.
2위는 역시 금「메달」3개를 따냈으나 종합점수에서 미국에 뒤진 「가나」가, 3위는 주최국 「나이지리아」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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