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이란 수출입 특별대책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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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무역협회는 최근 「이란」 정정 불안사태로 인해 「이란」과 대외 거래를 맺고 있는 국내수출입 업체들이 은행 「네고」 중지 등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특별대책 마련을 관계 당국에 건의했다.
무역협회가 관련 업체들의 의견을 종합, 건의한 내용은 ▲대 「이란」 수출을 전제로 수혜받은 수출 금융기간을 「이란」사태가 정상화 될 때까지 자동 연장토록 해 주고 ▲이와 관련한 원자재의 관세징수 유예기간을 3개월로 연장해 줄 것 ▲기선적분에 대해서는 즉시 「네고」토록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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