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내년 예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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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한체육회의 79년도 예산액은 14억4백만원으로 확정됐다.
대한체육회의 79년도 예산안은 지난 11일 국회본회의에서 국고보조액이 11억4백77만4천원으로 확정, 통과됨에 따라 국고보조비 외에 자체수입 3억원을 포함하여 14억4백만원으로 확정된 것이다.
당초 체육회는 비동맹권과의 적극적인 「스포츠」교류와 80년「모스크바·올림픽」에 대비한 훈련비 등 24억원을 국고보조비로 요청했으나 13억원이 삭감되어 작년보다 1억원이 늘어난 11억4백만원의 국고보조만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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