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긴축 변함없어 신 한은 총재 확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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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병현 한은 총재는『가장 시급한 당면과제인 물가억제를 위해서는 금융긴축정책을 계속 밀고 나갈 수밖에 없음』을 거듭 확인하고 이에 따른 부문간 자금수요상의 마찰 불균형 현상의 극복이 최대 난제라고 말했다.
신 총재는 13일 한은 확대 연석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난 3·4분기동안의 금융긴축정책에 힘입어 10월말 현재 통화량증가는 전년 동기비 13.4%증가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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