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빠른 수비형의 주창남(24·대우중공업) 이 올해 「테니스」남자단식에서 3관왕(종별선수권·전 한국선수권·강성태배 대회)을 차지해 명실상부 최강자의 위치를 굳혔다.
12일 서울장충「코트」에서 폐막된 제16회 강성태배 쟁탈 초청「테니스」대회 최종일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주창남은 소극적으로 나온 대학의 「챔피언」김영환(아주공대)을 2-0으로 완파, 2연패를 거두면서 올해 주요 대회(「데이비스·컵」선발전만 3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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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빠른 수비형의 주창남(24·대우중공업) 이 올해 「테니스」남자단식에서 3관왕(종별선수권·전 한국선수권·강성태배 대회)을 차지해 명실상부 최강자의 위치를 굳혔다.
12일 서울장충「코트」에서 폐막된 제16회 강성태배 쟁탈 초청「테니스」대회 최종일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주창남은 소극적으로 나온 대학의 「챔피언」김영환(아주공대)을 2-0으로 완파, 2연패를 거두면서 올해 주요 대회(「데이비스·컵」선발전만 3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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