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리스」에 「팁」으로 100만불|파키스탄 왕족, 모든 입장객엔 샴페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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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파키스탄」의 왕족임을 자처하는 「F·마수드·칸」이라는 남자는 미국 「댈라스」에 있는 「디스코」「댄스·홀」에서 「홀」에 입장한 모든 사람에게 비싼 「샴페인」을 사주고 그에게 시중든 「웨이트리스」에게 무려 1백만「달러」를「팁」으로 주었다.
그는 자기를 위해 「디스코」춤 경연 대회를 열어 달라고 「홀」주인에게 요구하다 거절당했을 때 그를 뒤 쫓아와 『한번 주선해 보겠노라』면서 위로한 「웨이트리스」에게 1백만「달러」수표를 선뜻 내주었는데 이 소식을 전해들은 「웨이트리스」아버지가 충격으로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바람에 그녀는 「팁」으로 받은 이 돈을 치료에 써야 할 판이라고.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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