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일 프로 레슬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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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일본에서 활약중인 「프로·레슬러」 김일 선수가 10일 저녁 7시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김덕 선수와 「콤비」가 되어 세계적 강호인 미국의 「딕·부르드」(188cm, 155kg) 「톨·가마다」(185cm, 110kg)를 비롯해 일본의 「이또·마사오」(178cm, 120kg) 등과 일련의 국제 「프로·레슬링」이 대회를 갖는다.
김일 선수가 3개월 만에 국내에서 벌이는 이 대회에는 그 동안 일본에서 급성장한 김덕의 묘기와 미남형 「딕·부르드」의 다채로운 「플레이」가 기대된다.【노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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