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성결교회에 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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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8일 하오 7시쯤 서울 도봉구 미아4동 3의210 미아성결교회(목사 한량수·35)에서 불이 나 38평되는 교회건물과 이웃 조영순씨(33·여)의 14평짜리 집을 태웠다.
불은 예배시간 전에 일어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불이 교회 지하 숙직실에 피워둔 연탄난로가 과열돼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액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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