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건진 특파원】일본 정부는 11월말 개최가 예정된 이른바 『조선통일을 위한 제2회 세계회의』가 국익에 위배된다고 회의 개최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어 유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4일 보도했다.
오는 27일부터 3일간 동경에서 열릴 이 회의를 위해 일본 사회당·공산당 등을 중심으로한 준비위원회는 90개국 및 14개 국제조직대표 약 1백30명에게 초청장을 보냈으나 일본 정부측은 외국대표 전원의 입국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동경=김건진 특파원】일본 정부는 11월말 개최가 예정된 이른바 『조선통일을 위한 제2회 세계회의』가 국익에 위배된다고 회의 개최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어 유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4일 보도했다.
오는 27일부터 3일간 동경에서 열릴 이 회의를 위해 일본 사회당·공산당 등을 중심으로한 준비위원회는 90개국 및 14개 국제조직대표 약 1백30명에게 초청장을 보냈으나 일본 정부측은 외국대표 전원의 입국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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