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그룹」 (대표 최원석)이 신규 정유 공장 건설에 필요한 자료 검토를 위해 미국 「프르어·인터내셔널」사와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중동 산유국과 장기 원유 공급 계약을 추진중인 동아 「그룹」은 석유 및 석유 화학 계열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키 위해 계열 기업인 동아 종합 개발에 석유 사업 본부를 건설, 우선 l5만∼20만 「배럴」 규모의 정유 공장 건설을 검토 중.
중동 산유국과의 윈유 공급 계약은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계약이 체결되면 국제 석유 「메이저·그룹」의 영향권으로부터 벗어나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국내 유류 공급 「루트」가 새로 생기는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