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최고가제 해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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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쌀값을 80㎏들이 가마당 도매 2만8천원, 소매 3만원으로 묶였던 최고가격이 1일부터 해제된다.
농수산부관계자는 그동안 쌀값 최고 가격제의 연장실시 여부를 검토해 왔으나 추곡 수정가를 가마당 3만원으로 하면서 일반미 최고가격을 3만원으로 묶는 것은 일반미 거래를 막는 비현실적인 조치이고 현재의 일반미 가격 동향으로 보아 최고 가격제를 실시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 새로운 규제 조치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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