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전사 개인택시 2백90대 발대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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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올해 여섯번째로 증차된 개인 「택시」2백90대가 30일 상오 성동구마장동 지계천 복개지에서 발대식을 갖고 운행에 들어갔다.
이들 개인「택시」의 운전기사는 모두여자들이다.
이로써 서울시내 개인「택시」는 모두 1만1천2백76대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강남구반포동고속「버스·터미널」의 「택시」승차난 완화를 위해 이번에 증차된 2백90대를 「터미널·택시」로 지정, 매일하오 6시부터 하오 8시 사이에 1회 이상 의무적으로「터미널」을 경유 운영토록 했다.
서울시는 11월중에 증차될 7차 개인「택시」(여자에한함)도 모두「터미널·택시」로 지정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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