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땅굴, 남침 야욕 입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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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서울시 안보 정세 보고회가 최규하 총리를 비롯한 각료 전원과 각계 인사 3백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상오 세종 문화 회관에서 열렸다.
최 총리는 인사말에서 『북괴가 판 제3땅굴은 북괴가 직접 침략이나 「게릴라」 등 파괴분자의 침투를 위한 간접 침략으로 이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이는 북괴가 적화 통일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는 것을 입증하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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