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5개발전소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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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내년도 전원개발사업에 총 1조3백90억원 (내자6천6백억원·외자3천7백9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25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내년도 전원개발 사업비중 내자 6천6백억원 ▲한전자체조달 2천7백억원 ▲재정지원 7백15억원 ▲국민투자기금 1천억원 ▲외화대부 3억「달러」 (1천5백억원) ▲전력채 5천만「달러」 (2백50억원), 그리고 나머지 4백여억원을 금융자금으로 조달하기로 했다.
이렇게 투자되는 자금으로 한전은 내년중에 ▲원자력발전소 7, 8호기 ▲고정화력 1, 2호기 ▲삼량진양수발전소등 5개 발전소를 신규로 착공하고 ▲영동화력 2호기 ▲청평양수 1호기 ▲울산화력 4호기 ▲울산복합화력 ▲영월화력 (복구) ▲남제주화력등 6개 발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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