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지진계 내년에 도입 답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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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섭과학기술처장관은 지진에 대한 장기대책 수립을 위해 「지진대책협의회」 (위원강 안경모·산업기지공사사장)를 구성, 지진에 관한 연구·계몽·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앞으로 서울과 광주의 간이 지진계외에 내년 3월 미국으로부터 정밀지진계를 들여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가까운 장래에 핵융합 연구소등 기초과학 연구소를 증설하겠으며 전략산업인 항공기공업 육성방안을 KIST가 주관이 되어 마련주이며 해외학자의 귀국 유치 방안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중공의 기술추적에 대비, 중공에 관한 상세한 자료입수를 위해 국제기구, 미국등지의 연구소, 도서관 등에 KIST 전문요원을 파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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