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에 전북『위도띄뱃놀이』|민속예술제 폐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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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춘천=박영신·방인철기자】제19회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가 21일 하오 페막됐다. 19일부터 3일간 춘천종합경기장에서 이북5도를 포함, 전국16개 시·도에서 23개 「팀」이 참가한가운데 열린 이번대회에서 종합최우수상인 대통령상(상금5백만원)은 전북의 민속놀이 『위도띄뱃놀이』(사진)가 차지했다. 국무총리상(3백만원)은 강원도농악『평창농악』에 돌아갔다. 문화공보부 장관상 및 기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문공부장관상(각1백만원)=경북민속극 『하회별신놀이』·황해민속극『은율탈춤』·경기민속놀이 『거북놀이』·전남민요『진도만가』·경남민요 『고성농요』 ▲개인상 (강원도지사상·각30만원)=이규석(충남보부상놀이)·문육지(경기송파산대놀이)·나창주(강원정선아리랑)▲공로상(문예진흥원장상·각60만원)=제주민요『검질메는노래』·함남민속극 『북청사자놀음』 ▲장려상(예충회장상·각40만원)=함북민요 『애원성』·충북민속놀이 『속리산탑돌이』·부산민속놀이 『동래지신밟기』 <관계기사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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