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은 척척박사|미풍자해학지 비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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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뉴욕22일 동양】 『모르는 것이 있으면 김일성에게 물으시오』하고 김일성을 척척박사에 비유. 북괴가 세계각국에서 벌이고 있는 무모한 허위선전 공세를 비방. 힐책하는 기사가 「뉴욕」에서 발간된 풍자해학 신문에 보도됐다.
「뉴욕·타임스」등 주요 신문파업으로 인한 공백기간을 이용. 발간된 기발한 제호의「놋·뉴옥· 타임스」는 24「페이지」 지면 중에서 1「페이지」 전면에 고부간의 문제. 가장 좋아하는 TV배우의 「러브· 스토리」, 옷에 묻은 얼룩지우는 방법등 무엇이든지 모르는 것이 있으면 김일성에게서 회담을 얻으라고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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