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아시아」「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녀단체전을 석권한 한국「팀」은 남녀개인전에서도 일방적으로 압승을 거두는등 독무대를 이루고 있다.
18일 서울장충 「코트」에서 속개된 개인전 여자단식2회전에서 한국은 8명의 선수가 출전, 모조리 승리함으로써 준준결승전인 8강전부터는 한국선수들끼리만 대결케 됐다.
또 남자개인전 2회전에서도 8명의 선수중 김봉수만이 「인도네시아」의 「P·아리안·토이보워」에게 2-0 (7-6, 7-6)으로 패해 탈락했을뿐 7명의 선수가 모두 승리하여 준준결승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