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퍼·테이프」공장 20일 준공|한일공업, 강원도 문막면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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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일공업(대표 탁시근)은 20일 정원도 원성군 문막면에 설립한 일산 50만m 규모의 국내 최대 「지퍼·데이프」 새마을공장의 준공식을 갖는다.
이 새마을공장은 1억원의 국민투자기금등 총9억원이 투입된 대지4천평, 건편1천평의 대규모 공장으로 기계1백21대, 연사기 16대등 1백60여대의 최신 자동기계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일공업은 이 공장에서 수출용「지퍼·테이프」와 고무 「테이프」· 후직용「벨트」등을 생산, 연간5백만 「달러」 의 수출과 국내 공급을 맡을 계획인데 노임만 월간1천여만원으로 농외소득 대대 효과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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