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와 민항노선 개설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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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남미 국가로는 최초로 「칠레」와 민간 항공노선을 개설키로 하는 항공협정 체결에 합의했다.
김완수 교통차관을 수석으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은 지난 13일 「칠레」 정부측과 항공협정에 가서명 했다고 18일 외무부에 보고했다.
정부는 중남미 민간항공노선의 개척을 위해 「파나마」와도 항공협정을 추진 중이다.
외무부 당국자는 중남미 국가들과의 항공협정에 따라 미국에 대해 이 지역으로의 이원권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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