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에 통신위성 판매제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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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12일 AP합동】 「카터」 미행정부는 중공이 원한다면 통신위성을 중공에 판매할 용의가 있으며 중공에 제공한 통신위성을 발사, 지구궤도에 진입시켜 줄 것임을 중공측에 전달했다고. 「카터」 행정부 소식통들이 12일 밝혔다.
소식통들은 「카터」 행정부가 중공의 통신위성 구입 의사 재확인을 기다리고 있으나 중공측이 계약에 응할 것으로 거의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이 계약이 체결 될 경우 이는 두 나라 사이의 최고사의 기술양도가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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