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공천자|11월초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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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10총선의 공천심사를 벌이고 있는 공화당은 77개 전지구당의 공천 후보자를 2∼3배로 압축, 20일께 박정희 당총재의 재가를 얻을 계획이며 늦어도 11월초순깨 공천자를 일괄 발표할 예정경이다.
공화당이 압축하고 있는 시안은 77개 선거구증 15개 원외 지구와 30여개의 현역의원 안정지구는 2배수로, 현역의 재공천이 유동적인 나머지 30여개 지구는 3배수로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은 특히 30여개 문제지구의 현역의원 탈락 가능성에 대비하여 유정회 중진의원 및 전공직자·전공화당 중진 등을 검토하고 있다.
30여개의 문체 지구는▲경고 친서받은 현역 의원과 축첩 등 공사생활 문란의원▲지구당 관리부실·원내활동 부진의원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이문제 지구의 상당수 의원이 공헌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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