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원선 검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공화당은 신민당이 내놓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검토할 것이나 인적 공제액 16만원은 세수결함 보전의 문젯점 등이 있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화당 관계자는 『그러나 정부·여당은 물가상승에 따른 생활비 가중, 저소득층 보호라는 측면에서 합리적인 주장에는 인색치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세수 충당이 가능하면 15만원 공제를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