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공단 이전 12개 공장부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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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1일 내년말까지 경기도화성군반월공단으로 이전할 1백5개 공장 가운데 면적이 3백 명이 넘는 12개 공장부지 9천3백58평을 공용의청사·학교·공원용지 등으로 지정했다. 또 나머지93개 공강부지 4만9천3백78편은 해당 공장주가 임의처분토록 했다.
이날 서울시가 공공용지로 지정한 12개 공장부지는 공용청사용지가 6개, 국립경장용지가 2개, 국민학교·어린이 공원·자연공원·전철시설용지가 각각 1개씩이다.
공공용지로 지정된 공강부지는 다음과 같다.
◇공용청사용지 ▲대산편물(동대문구답십리동471의6·3백73평) ▲삼영「케이블」(성동구성수동1가483의1·3백11평) ▲중앙전기공원(마포구노고산동1의50·9백30평) ▲국제전자(영 등포구영등포4가17·4백60평) ▲부강산업(영등포구신도림동899의2·9백30평) ▲삼보기계공업(강서구등촌동298의5·9백55평) ◇국민학교용지 ▲보성섬유(관악구신대방동366의133·2천7백13평) ◇어린이공원용지 ▲동양「노즐」(영등포구가리봉동l03의1·3백56평) ◇자연공원용지 ▲동남섬유(도봉구수유동582의1·5백16평) ◇국립경기장 ▲천일자동차(강남구이동181·5백98평) ▲신우직물(강남구이동178의1) ◇전철시설용지 ▲보성물산(영등포구구로동642의40·7백2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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