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을 불안하게 만드는|일·중공의 군사력 증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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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우호조약 체결로 당련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 일·중공 양국은 소련을 가상적국으로 군비증강을 서두르고 있다. 일본은 해·공 방위력을 증강한데 이어 육군 전력을 3배이상 강화하여 소련 기지와 대치하고 있는 북해도에 중점 배치할 예정이며 중공은 서구 국가의 무기를 도입, 군사장비의 현대화를 꽤하고 있어 당련이 서구에 대해 중공을 『고무』 하지 말도록 최근 경고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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