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하는 폭음 들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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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광주관상대는 6일하오 6시20분10초부터 30초까지 20초 동안 광주지방에는 진도2의 경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지진은 대부분의 시민들이 느끼지 못했으나 광주시서구량동 삼곡「아파트」와 우진 「아파트」·성하「아파트」 등의 3층 이상 주민들은 창문이 흔들리고 『쾅』하는 굉음이 들려 지진이 있었던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서구량동 중앙여고 운동장에서도 운동연습을 하던 학생들이 『쾅』하는 폭음소리를 들었으나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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