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6일 AFP동양】 소련과 중공·「체코슬로바키아」·「불가리아」·「유고슬라비아」등 공산국 5개국이 미국에서 열리는 내년도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참가를 거부할 기세를 보이고 있다고 세계농구연맹(FIBA) 임원들이 6일 말했다.
「보리스와프·스탄코비치」FIBA 사무총장은 이들 5개국이 대회불참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으나 FIBA는 그들과 이 문제를 계속협의하고 있으며 그들의 불참태도를 최종적인 것으로들수는 없다고 말하고 그들이 불참한다 하더라도 대회는 예정대로 진행될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