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청소년 축구대회|한국, 9일 미지의 중공과 첫 대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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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카 (방글라데시)=박군배특파원】 제20회 「아시아」청소년 축구대회 예선「리그」 2일째 경기가 6일 「대카·스타디움」에서 벌어져 일본(B조)은 「스리랑카」를 5:1로, 「말레이지아」는 「요르단」을 3:0으로 각각 격파, 서전을 장식했다.
또 첫날 경기에서 지난대회 우승 「팀」인 「이라크」(A조) FW 「하리스·모하마드」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수훈으로 「인도네시아」를 4:0으로 대파, 1승을 거두었다.
한편 지난63년 5회 대회이래 15년만에 패권탈환을 노리는 한국(D조)은 오는 9일 미지의 중공과 첫대전을 갖는다.
이번 대회에 츌전한 북한은 B조에 속해있어 남북한이 모두 예선을 통과할 경우 준결승이후에나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
◇한국경기일정
▲9일=대중공, 11일 대「이란」. 19일=대「아프가니스탄」
▲준준결승(20일, 21일)
▲준결승(22일, 23일)
▲결승(28일)
◇제2일전척(6일)
▲A조 말레이지아:요르단(3:0)
▲B조 일본:스리랑카(5:1)
◇첫날전척 (5일)
▲A조 이라크:인도(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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