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반영 고가주의 매물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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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시중의 자금난을 반영, 고가주의 매물이 늘어 6일의 종합 주가 지수는 전날보다 4.8「포인트」 떨어진 632.9를 기록했으나 저가주로 매기가 순환돼 거래는 활발했다. 이날 거래량은 7백40만주, 약정 고는 83억원에 이르렀다.
지난 9월중에도 삼보증권(주)은 총4백12억원의 약정 고를 올려 27개 증권 회사중 수위를 지켰다. 9월중 총 약정고는 3천5백43억8천만원으로 이중 55.14%인 1천9백54억원을 7개 대형회사(삼보·한신·동양·동서·국일·대신·대보의 순)에서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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