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장식 출토 고령 가야고분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구】경북 고령군 고령면 지산동 가야고분 사기를 발굴중인 계명대학 발굴소사단(단장 김종철교수)은 28일 34호 고분 3호 석곽에서 금동관형 장식 1점·토기 8점·철제 낫과 화살촉등 많은 유물을 출토했다.
금동 관형 장식은 직경14㎝·높이11㎝·대륜폭3㎝로 양쪽은 기둥 모양으로 솟았으며 위부분중 중앙은 뾰족하게 나와 있었는데 이 유물이 머리에 쓰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김단장은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