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그동안 힘들고 상처 많았다"…묘한 삼각관계 보여줄 예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이열음’. [사진 tvN ‘고교처세왕’ 캡처]

‘이열음’.

이열음(18)이 ‘고교처세왕’ 출연 이유를 공개했다.

1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조성희, 연출 유제원) 제작발표회에는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양희승 작가, 유제원 PD 등이 참석했다.

이열음은 이날 행사에서 작품 선택의 계기에 대해 “그동안 어둡고 힘들고 상처 많은 캐릭터를 해왔기 때문에 조금 더 밝은 모습으로 캐릭터를 표현해보고 싶었다. 밝은 모습의 10대도 한 번 보여드리고 싶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열음은 극 중 정수영(이하나 분)의 여동생으로, 민석(서인국 분)을 짝사랑하는 일명 귀여운 스토커 여고생 정유아 역을 맡는다.

16일 첫 방송되는 ‘고교처세왕’은 철 없는 고등학생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열음’. [사진 tvN ‘고교처세왕’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