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금수원 진입 5명 체포 “김 엄마 차량 발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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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원’.

경찰이 금수원에 진입한 가운데, 구원파 수색을 방해한 구원파 신도 5명을 체포했다. 금수원 내에서는 김엄마(59)의 차량이 발견됐다.

YTN은 11일 “금수원에 진입한 경찰이 구원파 신도 5명을 체포했으며 금수원 안에서 김 엄마의 차량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10분 40여개 기동중대 4000여명을 투입했다. 이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도피의 핵심 조력자로 알려진 신엄마 와 김엄마 등을 대상으로 수색작업을 벌였다.

검찰은 경찰 진입 15분 전에 구원파 관계자들에게 압수수색, 체포영장 집행사실을 통보한 뒤 검찰 수사관 2명과 경찰 기동대 400여명을 투입했다.

긴급체포된 김 모 씨는 범죄인 은닉 도피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검찰은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금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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