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자주통일 세계대회」제동 「한일합동 친선대회」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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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는 23일본 회의를 열어 최영철 정재호(이상 유정)의원으로부터 한일의원연맹 총회와 「아시아」의원연맹(APU) 제14차 총회 결과를 보고 받았다.
최 의원은 한국과 일본은 오는 10월20일 동경에서 김종필 한일의원연맹회장 등 1백70명과 일본측 3천명이 참가하는「메머드」한일합동친선대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 회의는 북괴가 주동이 돼 오는 10월20일 동경서 열릴「조선자주통일 제2차 세계대회」에 제동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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